▣ 한국은행은 단기금융시장 등에서의 유동성 경색 상황 개선을 위하여 채안펀드 출자 금융기관에 대해 RP매입 방식으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임 

<지원 배경>

□ 금번 지원은 연말을 앞둔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자금조달 우려 확산 및 단기금융시장 경색 심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통화정책 파급경로의 정상적인 작동과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적 결정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임

 ○ 현 통화정책 기조에 배치되지 않도록 금번 지원을 통해 공급된 유동성은 RP매각 등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곧바로 흡수할 계획임

□ 금번 지원을 통해 금리상승에 민감한 부동산 부문 익스포져가 큰 금융부문의 과도한 유동성 경색 상황과 불안심리가 진정됨으로써, 통화정책 긴축기조 지속에 따른 예기치 못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기대함 

<지원 계획>

① 지원 시기 : 11.28일 발표 캐피탈 콜의 실제 출자 시점에 맞추어 지원

② 지원 규모 : 최대 2.5조 원(11.28일 발표 캐피탈 콜 규모인 5조원의 50%)

 - 채안펀드 참여 금융기관별 지원금액은 11.28일 발표 캐피탈 콜 관련 개별 기관 출자금액의 50% 이내

③ 지원 기간 : 3개월마다 시장 상황 개선 정도 등을 고려하여 차환 여부 결정

④ 방식, 금리 : RP매입(모집, 91일물) 방식으로 "시장 실제금리" + 10bp를 적용

 * 예 ) 통안증권 91일물 유통수익률 등(입찰 당일 공고시 발표)

출처 : 한국은행(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9/view.do?nttId=10074065&menuNo=200690&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