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B 기준 국문번역을 공개 관리자 │ 2022-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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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는 ESG 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자율공시를 활성화하고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21.1.14.(목) 발표) 중에 있습니다.
* 지속가능성 보고서 공시 일정 : (~‘25) 자율공시 → (’25~‘30) 일정 규모 이상 기업 의무화 → (’30) 全 코스피 상장사 의무화(코스닥은 미정)
ㅇ 국내 약 130여개 기업은 해외의 주요 지속가능성 기준*을 활용하여 자발적으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작성·공개하고 있습니다.
* Global Reporting Initiative(GRI) 기준,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TCFD) 권고안,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SASB) 기준 등
□ 해외에서는 국제회계기준(IFRS)재단이 지난 COP26 회의(‘21.11.3.)에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설립을 발표하면서, 공시기준의 국제적 표준화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개발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內 설립
ㅇ 지속가능성 보고의 단계적 의무화 및 공시기준의 국제적 표준화에 국내 기업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미국 SASB 기준 주요 내용을 국문으로 번역*하여 공개합니다.
* 기업의 재무보고를 위한 회계처리기준 제정기관인 한국회계기준원이 번역
□ 지난 1월, 단계적 의무화 추진의 일환으로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자율공시를 촉진하고자,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ㅇ 동 가이던스는 ESG 정보공개의 필요성, ‘지속가능경영보고서’작성과 공개 절차, 그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원칙 및 ESG 정보공개와 관련한 글로벌 표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ㅇ 특히, 기업이 GRI, SASB 등 글로벌 정보공개 표준* 중 기업 상황에 적합한 표준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안내하고,
- Best Practice를 제공함으로써 ESG 정보공개에 익숙하지 않은 상장법인들에게 그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 지속가능성 보고 관련 이해관계자 및 주제의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한 다수의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존재하며, 국내 기업들은 GRI, SASB, TCFD 등 대표적 기준을 사용중
□ 즉, 동 가이던스는 기업이 ESG정보공개시 준비・고려해야 할 사항 전반을 제시한 안내서이며,
ㅇ SASB 기준 등 주요 글로벌 정보공개 표준의 상세한 내용 모두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1. 국내·외 SASB 기준의 활용도 증가
□ SASB 기준을 활용하여 지속가능성 보고를 수행하는 국내·외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SASB 기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시한 韓기업 중 SASB 기준을 활용한 기업(개, 비중 %)] (’20) 16개사, 11.6% → (’21) 34개사, 24.6% (출처: SASB 홈페이지, 한국표준협회) [SASB 기준을 활용하여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시한 美기업 수] (’19) 86개사 → (’20) 349개사 → (’21) 506개사 (출처: SASB 홈페이지)
ㅇ 국내 기업들은 국문이 없어 SASB 기준을 활용한 지속가능성 보고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 SASB 기준 기반으로 국제기준이 제정될 가능성
□ IFRS재단이 ISSB를 설립함으로써 지속가능성 공시의 국제표준화가 본격화되고, 세계 각국의 지속가능성 공시 노력이 보다 확대될 전망입니다.
ㅇ 특히, ISSB가 개발할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토대는 SASB 기준(특히,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산업별 기준 제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ㅇ 따라서, 금융당국은 국제표준화 기준에 대비하고 기업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SASB 기준을 번역하여 제공합니다.
[1] 공개대상
ㅇ 지속가능성 보고를 수행 중인 국내기업의 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SASB 기준 중 개념체계, 적용지침과 함께 10개의 산업*별 기준에 대한 국문 번역본을 우선 공개합니다.
* ①가정 및 개인용품, ②산업용기계, ③상업은행, ④전력발전, ⑤주택건설, ⑥철강제조, ⑦전기 및 전자장비, ⑧투자은행 및 중개, ⑨하드웨어, ⑩화학
[2] 10개의 산업 기준별 주요 공시주제
[1] 기업들의 SASB 기준 이해도를 증가시켜 지속가능성 보고서 작성 부담을 완화시킬 것입니다.
[2] SASB 기준 활용도를 높여, 보다 일관된 국내의 지속가능성 공시에 기여하고 투자자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3] SASB 기준을 토대로 제정(‘22년 하반기)될 국제표준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국내 기업이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 ISSB설립 및 국제표준 공시기준 제정 추진 등에 따라 세계 각국의 지속가능성 공시가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ㅇ 우리 기업들이 ESG공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준비 또는 참여할 것이 요구됩니다.
□ 원활한 실무 적용을 위한 지원센터(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센터)를 운영하고(11월초~), 기업 수요에 따라 여타 SASB 산업 기준서도 순차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ㅇ (SASB 기준 번역) 현재 공개하지 않은 SASB 산업 기준서들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국문 번역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ㅇ (SASB 가이드라인) 기업이 SASB 기준을 보다 원활히 적용할 수 있도록 SASB 가이드라인을 ‘22년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 (별첨1)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관련 FAQ
* 전문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및 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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