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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금융 중심지 되려면 '신기술·수용하는 자세' 필요"

언론사 : 파이낸셜뉴스 │ 보도일시 : 2024. 02. 08

기사 원문 링크 : http://www.fnnews.com/news/202402081717202020
市국제금융진흥원 14일 웨비나
런던 지옌그룹과 해양금융 연구
자금환경 등 3대 과제 도출해내
각계 전문가들과 산업방향 논의


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이명호)은 '해양금융의 새로운 국면과 도전(Developments in Maritime Finance)' 웨비나를 오는 14일 오후 5~6시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8일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런던의 연구 컨설팅기관인 지옌그룹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부산의 해양금융중심지 활성화 방안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했다.

지옌은 금융의 발전을 통한 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런던의 대표 싱크탱크로 1994년부터 금융·기술산업 전반에 대한 보고서를 꾸준히 발행 중이다.

또 GFCI(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GGFI(Global Green Finance Index)와 같은 국제금융지수를 발표하는 등 세계 주요 국제금융도시들을 컨설팅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는 현재 국제해양금융중심지가 직면한 3대 과제로 △해운사의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됨에 따른 자금조달 리스크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들의 탄소중립 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 △핀테크와 같은 신기술 등장과 해양금융업무의 디지털화 등 기술발전 분야에서의 국제합의표준 도출 등을 지적했다.

이에 대응해 해양금융중심지들은 △이해 관계자의 참여하에 규제 로드맵 등 산업전체 차원의 전략 수립 △지속가능연계채권(SLB), Green Loan 등과 같은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 △해양산업 전체 차원의 지식공유와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 개발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부산이 해양금융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신기술과 새로운 금융상품 수용에서 진취적인 자세를 가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해양금융중심지 고찰 △해양금융 파생상품 시장 △해양금융에서의 핀테크 기술 활용 △기존의 항만 규모와 활용도 △GFCI 지표 분석을 통한 해양금융중심지 성공요인 분석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산업의 세계적인 디지털화, 탈탄소화 전환 국면에서의 부산의 대응과 핀테크와 파생금융 융합을 통한 부산형 해양금융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 연구를 총괄한 지옌의 사이먼 밀스 연구원이 연구조사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한국해양대, 한국산업은행 등 해양금융전문가들이 참여해 이 연구의 결과에 대한 의견과 부산의 해양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해양금융의 새로운 국면과 도전' 웨비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13일까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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