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홍 삼성E&A 사장 "기술로 사회적 과제 해결" 언론사 : 파이낸셜뉴스 │ 보도일시 : 2025. 07.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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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링크 : http://www.fnnews.com/news/202507041003524258 |
"퍼시피코 멕시놀 프로젝트 협업, 비전 실현 이정표 확신"
남궁 홍 삼성E&A 사장의 링크드인(LinkeIn) 계정 제공 [파이낸셜뉴스] "we are confident that this 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 will be an important milestone in realizing SAMSUNG E&A’s vision of solving social challenges with technology beyond preempting the low-carbon methanol market" 남궁 홍 삼성E&A 사장이 최근 자신의 링크드인(LinkeIn) 계정을 통해 한 말이다. 삼성E&A가 기술로 사회적 과제 해결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고, 퍼시피코 멕시놀 프로젝트가 비전 실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발언이다. 4일 남궁 홍 사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따르면 남궁 대표는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퍼시피코 멕시놀 프로젝트 전략적 협업 행사에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멕시코 시날로아 주 아호메 항구도시인 토폴로밤포에 그린 페탄올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완공 후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 대표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삼성E&A가 청정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고객국 중 하나인 멕시코를 친환경 메탄올 허브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봤다. 남궁 사장은 지난 2월 UAE에서 메탄올 프로젝트를 수주,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성과도 소개했다. 멕시코에서도 2020년 국영 에너지 기업 페멕스로부터 수주한 도스 보카스 정제소 프로젝트 관련 삼성E&A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궁 사장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멕시코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우선시하여 현지 산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는 의미 있는 경제적, 사회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멕시놀 프로젝트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영향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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