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올웨이즈컬리'(allwayscurly)가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곱슬머리 관리를 위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웨이즈컬리'는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을 위한 헤어케어 브랜드다. 브랜드 관계자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윤기 넘치는 머릿결을 선사할 순 없어도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에게만은 매력적인 컬을 선사하자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시장에는 곱슬머리 전용 제품이 다양하게 있지만 국내에서는 보편적이지 않은 점이 눈에 띄었다"면서 "해외 CGM(Curly Girl Method) 지침서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올웨이즈컬리'가 브랜드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컬리스타터 리브인 컨디셔너 △컬리스타터 컬 크림 △컬리스타터 헤어 오일, 총 3종이다. 이와 함께 대표 3종 제품을 1개 상품으로 묶은 올인원 세트도 내놓았다.

회사 측은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모든 제품이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며 "모발 수분을 뺏어가는 휘발성 알코올, 두피에 해로운 실리콘, EU에서 선정한 25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모두 고려해 제품 안전성 부분을 특히 신경 썼다"고 했다.

올웨이즈컬리는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시 최대 55%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