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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실적 보다 中 리오프닝 기대감 반영 중 - SK증권

언론사 : 파이낸셜뉴스 │ 보도일시 : 2023. 01. 05

기사 원문 링크 : http://www.fnnews.com/news/202301050849233955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5일 삼성전기에 대해 최근 주가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중국 IT 수요의 강한 반등에 대한 확신과 논(Non)-IT향 비중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가는 17만5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단기 실적은 하향 조정세를 그리고 있지만 최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체 주가는 올해 1·4분기 업황 개선 기대감을 반영 중"이라며 "스마트폰을 포함한 주요 세트의 올해 연간 출하량은 여전히 역성장이 예상되나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반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2년 기저가 상당히 낮았고, 방역 정책 완화에 따른 실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며 "전사 이익에서도 중화향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이상으로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6% 줄어든 2조255억원, 영업이익은 60.8% 감소한 120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IT 제품향 수요 급감 커 MLCC와 볼그리드어레이(BGA)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 환율 변화도주요 하향 요인"이라면서도 "다만 컨센서스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면으로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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