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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넷, CES 2023 참가…FDA 승인 무선 초음파 제품 공개 언론사 : 머니투데이 │ 보도일시 : 2023. 01.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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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원문 링크 :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23010511514122928&type=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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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생체 신호 의료장비 전문기업 바이오넷(대표 민 스티븐 상원)은 5일 'CES 2023'에 참가해 차세대 의료기기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로 ICT 분야의 최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혁신 기술의 트렌드와 비전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바이오넷은 생체 신호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한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환자감시장치, 심전도 측정기기(ECG), 태아감시장치, 무선 초음파, 무선 생체신호 센서 등 의료용 기기개발과 생산 기술력을 갖췄다. 이번 전시에서 바이오넷은 오픈 부스(North hall 8325)를 마련하여 생체 신호 기술 및 무선 통신 기반 의료기기와 관련된 신제품을 선보인다. 'SonoMe(소노미)', 'EvoPatch(에보패치)'와 현재 연구 개발하는 동물용 무선 생체 신호 감지 센서 'CirCle(써클)'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제품인 무선 이동형 초음파 스캐너 'SonoMe(소노미)'는 2022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기도 했다. 해당제품은 국내 최초로 리니어(Linear)와 컨벡스(Convex)를 통합한 듀얼 헤드(Dual head)를 구현하여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192개 채널로 선명도를 높이고 스마트기기와 연동해 사용자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는 'EvoPatch(에보패치)'는 무선 생체신호 센서로 다기능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CareMe(케어미)' APP과 연동하여 최대 72시간 동안 체온, ECG, 호흡수(RR), 심박수(HR), 낙상(움직임) 등의 여러 생체 신호를 한 번에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하다. 바이오넷 민 스티븐 상원 대표는 "바이오넷은 원격·무선 진료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선통신기반 의료 디바이스의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CES 2023을 통해 세계 시장에 차세대 의료기기를 소개하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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