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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이유는…" 삼성전자 이례적 설명자료 냈다 언론사 : 머니투데이 │ 보도일시 : 2023. 01.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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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원문 링크 :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23010609015619440&type=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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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례적으로 설명자료를 냈다.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투자자들의 혼선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6일 "2022년 4분기 잠정실적이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하는 상황에서 확정 실적 발표일까지 시장과 투자자들의 혼선을 완화하고 실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적 하락 요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면서 각 언론사에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메모리 사업이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사업은 글로벌 고금리 상황 지속 및 경기 침체 전망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우려로 고객사들이 긴축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전반적인 재고조정 영향으로 4분기 구매 수요가 예상 대비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급사들의 재고 증가에 따른 재고 소진 압박 심화로 가격이 분기 중 지속 하락했다"면서 "가격 하락 폭도 당초 전망 대비 확대되며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마트폰 판매도 둔화하며 전사 실적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MX(모바일경험) 사업은 매크로 이슈 지속에 따른 수요 약세로 스마트폰 판매·매출이 감소해 이익이 감소했다"면서 "가전 사업도 시장 수요 부진과 원가 부담이 지속되며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 76조5655억원, 영업익 13조8668억원) 대비 각각 8.58%, 69% 감소한 규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72조7226억원, 영업익 6조8737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2조5000억원가량 낮게 나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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