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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13억→9억, 고덕 10억→7억...대단지 국평 전셋값 뚝뚝 언론사 : 머니투데이 │ 보도일시 : 2023. 01.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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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원문 링크 :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23010611022263778&type=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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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새해 첫 아파트 시황 조사에서도 서울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 동반 하락세가 확인됐다. 지난해 연말 급락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낙폭은 큰 편이다. 송파구 잠실동, 강동구 고덕동 등 시내 인기 주거지에서 2년 전보다 수억 원 내린 신규 계약이 속속 체결됐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 낙폭 줄었지만 여전히 하락압력…2년 전보다 수억 원 내린 실거래 등록 ━ 6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 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 첫째주(2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66% 하락했다. 12월 마지막 주(-0.9%) 조사보다 낙폭은 줄었지만 하락세는 뚜렷하다. 조사 시점이 정부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 발표(1월 3일) 전일이어서, 실거주의무 폐지 등 주요 정책 기대감은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풀이된다.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이 한 주 새 1.40% 떨어져 25개 자치구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용산(-1.37%) 강남(-1.35%) 송파(-1.10%) 강북(-1.10%) 등도 주간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84㎡(7층)는 지난달 17일 7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2년 전 같은 평형 최고 전셋값 10억원보다 3억원 내린 금액이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7층)는 지난달 20일 전세 보증금 9억원 신규 계약이 등록됐다. 2년 전 최고가 13억원과 비교하면 4억원 떨어졌다.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8층)는 지난달 23일 4억7000만원 신규 전세 계약이 등록됐다. 2년 전 시세보다 2억원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73% 떨어졌다. 지난달 4주 연속 0.9% 이상 빠진 급락장이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낙폭은 큰 편이다. 안양시 만안구가 한 주 새 1.7% 내려 가장 많이 떨어졌고, 안양 동안구(-1.58%) 수원 영통구(-1.32%) 동두천(-1.22%) 하남(-1.2%) 용인 수지구(-1.18%) 등이 다른 지역보다 전셋값이 많이 내렸다. 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평균 0.88% 떨어져 전주(-0.68%) 대비 낙폭이 확대됐다. 입주 물량이 집중된 검단신도시가 있는 서구가 한 주 새 1.4% 떨어졌고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연수구도 1.19% 내려 다른 지역보다 전셋값이 더 떨어졌다. 남동구(-0.98%) 중구(-0.65%) 부평구(-0.64%) 등도 전셋값이 약세를 이어갔다. ━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하락세...매수심리 회복도 더뎌 ━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7%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33% 떨어졌다. 25개 자치구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노원구(-0.65%) 강동구(-0.61%) 관악구(-0.61%) 도봉구(-0.51%) 등의 낙폭이 컸다. 경기(-0.57%) 인천(-0.54%) 등 수도권과 부산(-0.33%) 대구(-0.31%) 광주(-0.17%) 대전(-0.38%) 울산(-0.37%) 등 지방 광역시도 아파트값이 동반 하락했다.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종 부동산 규제를 완화했지만, 매수 심리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 이번 주 매수자와 매도자의 비중을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는 17.7로 집계됐다. 이 지표는 0~200으로 산출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매수자가 적다는 의미다. 서울(19.9) 경기(14.1) 인천(11.8) 등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까지 모두 20 이내의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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